여류 감독 캐서린 비글로가 만든 '폭풍속으로'(Point Break, 1991년)는 아드레날린 부스터같은 영화다.
파도타기와 스카이 다이빙, 여기에 총격 액션까지 어우러져 보는 내내 피가 끓어오르게 만든다.
내용은 4명의 서퍼가 은행을 털면서 FBI의 추격을 받는 이야기다.
왕년의 키에누 리브스, 지금은 암투병 중인 패트릭 스웨이지의 한창 때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처럼 신나는 영화를 여성 감독이 만들었다는게 놀라울 뿐이다.
어찌보면 남성들의 투박한 세계를 한 발 떨어져 바라본 객관성의 발로 일 수 있다.
그런 점에서 보면 이 작품은 여성 감독이 그린 완벽한 마초영화다.
하지만 단순 액션 뿐만 아니라 인생의 목표를 향한 거대한 도전 의지를 지녔다는 점에서 이 작품은 또하나의 청춘 이정표가 될 만하다.
이 작품의 블루레이 타이틀은 국내에 출시되지 않았고, 미국판과 홍콩판이 나와 있다.
미국판과 홍콩판의 경우 한글 자막이 들어 있다.
1080p 풀HD의 블루레이 타이틀은 2.35 대 1 애너모픽 와이드 스크린을 지원한다.
화질은 최신작에 비하면 떨어지는 편이지만 DVD와는 비교를 불허할 만큼 훌륭하다.
특히 DTS-HD와 돌비디지털 5.1 채널을 지원하는 음향이 압권이다.
사방에서 몰아치는 파도 소리는 듣는 것만으로도 온 몸이 흠뻑 젖는 느낌이다.
부록으로 삭제 장면, 제작과정, 로케이션 장소 설명 등이 있으나 한글은 물론이고 영어 자막조차 없다.
<블루레이 타이틀에서 순간포착한 장면들>
이 작품은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시원한 액션영화다.
악당들이 서퍼들이다보니 시원한 파도타기가 계속 나온다.
무대가 된 곳은 캘리포니아의 말리부 해안.
키에누 리브스와 패트릭 스웨이지가 대척점에 선 두 주인공으로 등장.
한창 때 꽃미남이었던 동안의 키에누 리브스를 만날 수 있다.
아울러 고공 스카이 점프까지 가미돼 눈을 시원하게 해준다.
허공에 떠있는 배우들의 클로즈업은 짐벌 형태의 스탠드를 이용해 배우들을 허공에 띄운 뒤 밑에서 대형 선풍기를 틀어 마치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처럼 연출하며 촬영.
하늘에서 그리는 커다란 원은 자유 의지를 상징한다.
이토록 펄펄했던 패트릭 스웨이지가 췌장암으로 투병중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이제 겨우 그의 나이 56세다.
이 작품은 은행강도들이 전직 대통령의 가면을 쓰고 강도짓을 한다는 설정이 독특했다.
이 작품을 만든 캐서린 비글로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전 부인이다. 그의 작품 중 이 작품과 더불어 '블루스틸' 'K-19' 등이 잘 알려져 있다.
파도타기와 스카이 다이빙, 여기에 총격 액션까지 어우러져 보는 내내 피가 끓어오르게 만든다.
내용은 4명의 서퍼가 은행을 털면서 FBI의 추격을 받는 이야기다.
왕년의 키에누 리브스, 지금은 암투병 중인 패트릭 스웨이지의 한창 때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처럼 신나는 영화를 여성 감독이 만들었다는게 놀라울 뿐이다.
어찌보면 남성들의 투박한 세계를 한 발 떨어져 바라본 객관성의 발로 일 수 있다.
그런 점에서 보면 이 작품은 여성 감독이 그린 완벽한 마초영화다.
하지만 단순 액션 뿐만 아니라 인생의 목표를 향한 거대한 도전 의지를 지녔다는 점에서 이 작품은 또하나의 청춘 이정표가 될 만하다.
이 작품의 블루레이 타이틀은 국내에 출시되지 않았고, 미국판과 홍콩판이 나와 있다.
미국판과 홍콩판의 경우 한글 자막이 들어 있다.
1080p 풀HD의 블루레이 타이틀은 2.35 대 1 애너모픽 와이드 스크린을 지원한다.
화질은 최신작에 비하면 떨어지는 편이지만 DVD와는 비교를 불허할 만큼 훌륭하다.
특히 DTS-HD와 돌비디지털 5.1 채널을 지원하는 음향이 압권이다.
사방에서 몰아치는 파도 소리는 듣는 것만으로도 온 몸이 흠뻑 젖는 느낌이다.
부록으로 삭제 장면, 제작과정, 로케이션 장소 설명 등이 있으나 한글은 물론이고 영어 자막조차 없다.
<블루레이 타이틀에서 순간포착한 장면들>
이 작품은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시원한 액션영화다.
악당들이 서퍼들이다보니 시원한 파도타기가 계속 나온다.
무대가 된 곳은 캘리포니아의 말리부 해안.
키에누 리브스와 패트릭 스웨이지가 대척점에 선 두 주인공으로 등장.
한창 때 꽃미남이었던 동안의 키에누 리브스를 만날 수 있다.
아울러 고공 스카이 점프까지 가미돼 눈을 시원하게 해준다.
허공에 떠있는 배우들의 클로즈업은 짐벌 형태의 스탠드를 이용해 배우들을 허공에 띄운 뒤 밑에서 대형 선풍기를 틀어 마치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처럼 연출하며 촬영.
하늘에서 그리는 커다란 원은 자유 의지를 상징한다.
이토록 펄펄했던 패트릭 스웨이지가 췌장암으로 투병중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이제 겨우 그의 나이 56세다.
이 작품은 은행강도들이 전직 대통령의 가면을 쓰고 강도짓을 한다는 설정이 독특했다.
이 작품을 만든 캐서린 비글로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전 부인이다. 그의 작품 중 이 작품과 더불어 '블루스틸' 'K-19' 등이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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