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브루넬(Mark Allen Brunell)은 미 프로미식축구(NFL)의 잭슨빌 재규어스팀 쿼터백을 맡고 있다. NFL에서 손꼽히는 쿼터백인 그의 특징은 왼손잡이. 맥팔레인에서 나온 6인치 피겨는 쿼터백 치고는 덩치 큰 편인 그의 몸집과 공을 던지는 역동적 자세를 잘 살렸다. 마빈 해리슨(Marvin Harrison)은 인디애너폴리스 콜츠의 와이드 리시버. 걸출한 쿼터백 페이튼 매닝의 패싱을 대부분 받아주는 리시버가 바로 해리슨이다. 2003년 시즌 때 리시버 1위를 기록했다. 덩치가 커서 공을 던질 때 스탠스가 넓다. 이 피겨는 공이 손에 딱 달라붙지 않는 점이 흠. 헬멧에 그려진 재규어의 머리가 인상적이다. 어깨 뒤쪽과 엉덩이의 묻은 풀물까지 그대로 재현. 공을 던지기 직전 상체를 뒤로 활짝 젖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