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노 히데아키 감독의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신세기 에반게리온'은 마니아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유명한 저패니메이션이다.
비록 작품은 보지 못했어도 제목은 기억하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유명하다.
2007년 9월에 개봉한 '에반게리온 신 극장판 서'(2007년)는 1995년 방영된 TV시리즈와 97년 상영된 극장판을 새롭게 재구성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TV시리즈 1~6화의 이야기를 압축했다.
14세 소년이 로봇 병기인 에반게리온을 타고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정체불명의 적 '사도'를 저지하는 내용.
단순 내용만 재구성한 것이 아니라 기존 TV시리즈의 2D 그래픽을 다시 손보고 3D 컴퓨터그래픽을 가미해 그림이 화려하고 정교해졌다.
그만큼 에바 마니아들에게는 좋은 선물이다.
그러나 이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면 아주 난해한 작품이다.
사전 지식이 없다면 미리 공부를 하고 봐야 줄거리를 따라갈 수 있다.
특히 극장 영화로서는 불리한 미완의 엔딩을 갖고 있어서 더더욱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는 사랑받기 힘든 작품이다.
2장의 디스크로 출시된 DVD가 극장판과 달리 1.01인 이유는 HD 리마스터링 소스를 이용해 제작됐기 때문.
또 2번째 부록 디스크에는 영화 전편에 걸쳐 제작진이 붙인 상세한 주석 자막이 함께 들어 있어 작품 이해에 도움을 준다.
1.85 대 1 애너모픽 와이드 스크린을 지원하는 DVD 영상은 화질이 괜찮다.
영상은 잡티하나 없이 깨끗하며 색감 또한 선명하다.
DTS-ES 6.1 채널을 지원하는 음향은 서라운드 효과가 우수하다.
<파워DVD로 순간포착한 DVD 타이틀 장면들>
보라색이 특징인 에반게리온. 탑승 파일럿인 14세 소년 이카리 신지와 한 몸이 돼서 사도와 싸움을 벌인다.
이야기는 인류의 절반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대재앙 '세컨드 임팩트'로부터 15년이 흐른 시점부터 시작된다.
4번째 사도의 습격. 새로운 극장판 에반게리온은 서, 파, 급, 완결편 등 4편으로 종결될 예정.
에반게리온의 운영은 네르프라는 조직이 맡고 있으며, 그 배후에는 수수께끼의 제레라는 비밀 조직이 도사리고 있다.
이번 작품의 압권은 변신로봇처럼 변하는 도시의 풍경이다. 배경이 된 제 3 신도쿄는 사도와 싸우기 위해 건설된 요새도시다. 지하에는 에반게리온이 숨어 있다.
촉수처럼 빛 채찍을 휘두르는 5번째 사도.
주인공 신지를 돕는 아야나미 레이. 에바 0호기의 파일럿.
자유롭게 형태를 바꾸는 6번째 사도. 6번째 사도와의 싸움이 이 작품의 클라이맥스다.
네르프가 봉인한 첫 번째 사도인 거인 리리스를 노리고 사도들은 계속 침공한다.
안도 히데아키 감독은 '에반게리온'을 다시 만들면서 가이낙스 스튜디오를 떠나 카라를 설립.
DVD 타이틀 2번째 디스크에 들어있는 자막 해설판 장면. 메카닉 마니아인 안노 히데아키 감독과 제작진이 직접 해설 자막을 붙였다.
비록 작품은 보지 못했어도 제목은 기억하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유명하다.
2007년 9월에 개봉한 '에반게리온 신 극장판 서'(2007년)는 1995년 방영된 TV시리즈와 97년 상영된 극장판을 새롭게 재구성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TV시리즈 1~6화의 이야기를 압축했다.
14세 소년이 로봇 병기인 에반게리온을 타고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정체불명의 적 '사도'를 저지하는 내용.
단순 내용만 재구성한 것이 아니라 기존 TV시리즈의 2D 그래픽을 다시 손보고 3D 컴퓨터그래픽을 가미해 그림이 화려하고 정교해졌다.
그만큼 에바 마니아들에게는 좋은 선물이다.
그러나 이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면 아주 난해한 작품이다.
사전 지식이 없다면 미리 공부를 하고 봐야 줄거리를 따라갈 수 있다.
특히 극장 영화로서는 불리한 미완의 엔딩을 갖고 있어서 더더욱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는 사랑받기 힘든 작품이다.
2장의 디스크로 출시된 DVD가 극장판과 달리 1.01인 이유는 HD 리마스터링 소스를 이용해 제작됐기 때문.
또 2번째 부록 디스크에는 영화 전편에 걸쳐 제작진이 붙인 상세한 주석 자막이 함께 들어 있어 작품 이해에 도움을 준다.
1.85 대 1 애너모픽 와이드 스크린을 지원하는 DVD 영상은 화질이 괜찮다.
영상은 잡티하나 없이 깨끗하며 색감 또한 선명하다.
DTS-ES 6.1 채널을 지원하는 음향은 서라운드 효과가 우수하다.
<파워DVD로 순간포착한 DVD 타이틀 장면들>
보라색이 특징인 에반게리온. 탑승 파일럿인 14세 소년 이카리 신지와 한 몸이 돼서 사도와 싸움을 벌인다.
이야기는 인류의 절반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대재앙 '세컨드 임팩트'로부터 15년이 흐른 시점부터 시작된다.
4번째 사도의 습격. 새로운 극장판 에반게리온은 서, 파, 급, 완결편 등 4편으로 종결될 예정.
에반게리온의 운영은 네르프라는 조직이 맡고 있으며, 그 배후에는 수수께끼의 제레라는 비밀 조직이 도사리고 있다.
이번 작품의 압권은 변신로봇처럼 변하는 도시의 풍경이다. 배경이 된 제 3 신도쿄는 사도와 싸우기 위해 건설된 요새도시다. 지하에는 에반게리온이 숨어 있다.
촉수처럼 빛 채찍을 휘두르는 5번째 사도.
주인공 신지를 돕는 아야나미 레이. 에바 0호기의 파일럿.
자유롭게 형태를 바꾸는 6번째 사도. 6번째 사도와의 싸움이 이 작품의 클라이맥스다.
네르프가 봉인한 첫 번째 사도인 거인 리리스를 노리고 사도들은 계속 침공한다.
안도 히데아키 감독은 '에반게리온'을 다시 만들면서 가이낙스 스튜디오를 떠나 카라를 설립.
DVD 타이틀 2번째 디스크에 들어있는 자막 해설판 장면. 메카닉 마니아인 안노 히데아키 감독과 제작진이 직접 해설 자막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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