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1970년대 TV만화 주제가를 찾아봤다.
70녀대 초반부터 말까지 국민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유독 만화주제가에 대한 기억들이 지금도 선명하다.
당시에는 집에서 할 수 있는 오락거리라고 해봐야, 책 읽기 아니면 6시에 애국가가 울린 뒤 시작하는 어린이 만화시간이 전부였다.
지금도 나오는 지 모르지만 그때는 TV만화 주제가를 모은 음반도 있었다.
특히 작은별 가족이 이 음반으로 떴는데, 그들이 낸 만화 주제가 카세트 테이프를 몇 개 산 기억이 있다.
그 당시 TV만화의 특징은 압도적으로 일본 작품이 많았다는 점이다.
'황금박쥐' '요괴인간' '사이보그 009' '서부소년 차돌이' '마징가Z' '마린보이' 등 대부분이 일본 만화였고, 그렇다보니 주제가도 그대로 가져다가 가사만 바꿔 우리말로 부른 경우가 많았다.
가증스러운 것은 이를 마치 우리가 만든 것처럼 작곡가를 우리 나라 사람을 내세운 경우다.
마상원이라는 사람이 대표적인 경우인데, 마상원과 그의 악단은 당시 애들도 기억할 만큼 유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70년대 TV만화 주제가는 버릴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다.
코흘리개 어린 시절의 소중한 추억들이 묻어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억나는 대로 유튜브 등을 뒤져보니 몇 개는 구할 수 있고 일부는 찾기 힘들다.
그 당시 음원으로 구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여러모로 아쉽다.
70녀대 초반부터 말까지 국민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유독 만화주제가에 대한 기억들이 지금도 선명하다.
당시에는 집에서 할 수 있는 오락거리라고 해봐야, 책 읽기 아니면 6시에 애국가가 울린 뒤 시작하는 어린이 만화시간이 전부였다.
지금도 나오는 지 모르지만 그때는 TV만화 주제가를 모은 음반도 있었다.
특히 작은별 가족이 이 음반으로 떴는데, 그들이 낸 만화 주제가 카세트 테이프를 몇 개 산 기억이 있다.
그 당시 TV만화의 특징은 압도적으로 일본 작품이 많았다는 점이다.
'황금박쥐' '요괴인간' '사이보그 009' '서부소년 차돌이' '마징가Z' '마린보이' 등 대부분이 일본 만화였고, 그렇다보니 주제가도 그대로 가져다가 가사만 바꿔 우리말로 부른 경우가 많았다.
가증스러운 것은 이를 마치 우리가 만든 것처럼 작곡가를 우리 나라 사람을 내세운 경우다.
마상원이라는 사람이 대표적인 경우인데, 마상원과 그의 악단은 당시 애들도 기억할 만큼 유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70년대 TV만화 주제가는 버릴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다.
코흘리개 어린 시절의 소중한 추억들이 묻어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억나는 대로 유튜브 등을 뒤져보니 몇 개는 구할 수 있고 일부는 찾기 힘들다.
그 당시 음원으로 구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여러모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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