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픽처스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몬스터 하우스'에 이어 두 번째 내놓은 '서핑 업'(Surf's Up, 2007년)은 독특한 애니메이션이다.
펭귄들의 파도타기를 다룬 이 작품은 다큐멘터리를 흉내냈다.
파도타기 대회에 출전한 주인공 펭귄을 밀착취재한 가짜 다큐멘터리처럼 내용을 구성.
이를 위해 제작진은 애니메이션 사상 처음으로 모션 캡처 방식으로 카메라의 움직임을 묘사했다.
덕분에 애니메이션 영상은 마치 사람이 카메라를 들고 뛴 듯한 핸드헬드 촬영처럼 화면이 위, 아래로 흔들리는 등 실감난다.
동물들의 털, 산산히 부서지는 물보라, 다양한 형태의 파도 등 컴퓨터 그래픽은 참으로 뛰어나다.
그러나 승자보다 아름다운 패자의 이야기라는 도식적인 구성과 다소 늘어지는 내용 전개가 흠이다.
1.85 대 1 애너모픽 와이드 스크린을 지원하는 DVD 영상은 화질이 괜찮다.
잡티, 스크래치 하나 없이 깨끗하며 색감또한 화사하다.
돌비디지털 5.1 채널을 지원하는 음향은 리어 스피커의 활용도가 높아서 서라운드 효과가 훌륭하다.
배경 음악을 들어보면 저음 또한 웅장하고 박력있다.
우리말 더빙이 함께 수록됐다.
부록에는 감독의 음성해설과 삭제장면, 어린이들을 위한 4가지 게임을 수록.
<파워DVD로 순간포착한 장면들>
펭귄이 파도타기하는 애니메이션까지 등장했다. 실제 파도와 똑같이 묘사한 컴퓨터그래픽이 놀랍다.
핸드헬드 카메라의 움직임을 그대로 재현한 영상도 훌륭하다. 마치 실제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 같다.
제작진은 파도타기를 묘사하기 위해 말리부 해변으로 탐사를 가서 실제로 파도타기 강습을 받았다.
다양한 파도의 움직임은 '리그'라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재현. 리그는 각기 다른 파도의 모양과 움직임을 만들 수 있다.
주인공 펭귄의 스승 격인 Z는 50년대 전설적인 서퍼였던 그레그 놀먼에게서 영감을 얻은 캐릭터.
Z 목소리는 제프 브리지스, 라니는 루이 디샤넬, 레지는 제임스 우즈 등이 맡았다.
막판 '튜브'의 묘사는 황홀할 만큼 아름답다. 튜브는 파도가 만들어내는 물로 된 동굴이다.
펭귄들의 파도타기를 다룬 이 작품은 다큐멘터리를 흉내냈다.
파도타기 대회에 출전한 주인공 펭귄을 밀착취재한 가짜 다큐멘터리처럼 내용을 구성.
이를 위해 제작진은 애니메이션 사상 처음으로 모션 캡처 방식으로 카메라의 움직임을 묘사했다.
덕분에 애니메이션 영상은 마치 사람이 카메라를 들고 뛴 듯한 핸드헬드 촬영처럼 화면이 위, 아래로 흔들리는 등 실감난다.
동물들의 털, 산산히 부서지는 물보라, 다양한 형태의 파도 등 컴퓨터 그래픽은 참으로 뛰어나다.
그러나 승자보다 아름다운 패자의 이야기라는 도식적인 구성과 다소 늘어지는 내용 전개가 흠이다.
1.85 대 1 애너모픽 와이드 스크린을 지원하는 DVD 영상은 화질이 괜찮다.
잡티, 스크래치 하나 없이 깨끗하며 색감또한 화사하다.
돌비디지털 5.1 채널을 지원하는 음향은 리어 스피커의 활용도가 높아서 서라운드 효과가 훌륭하다.
배경 음악을 들어보면 저음 또한 웅장하고 박력있다.
우리말 더빙이 함께 수록됐다.
부록에는 감독의 음성해설과 삭제장면, 어린이들을 위한 4가지 게임을 수록.
<파워DVD로 순간포착한 장면들>
펭귄이 파도타기하는 애니메이션까지 등장했다. 실제 파도와 똑같이 묘사한 컴퓨터그래픽이 놀랍다.
핸드헬드 카메라의 움직임을 그대로 재현한 영상도 훌륭하다. 마치 실제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 같다.
제작진은 파도타기를 묘사하기 위해 말리부 해변으로 탐사를 가서 실제로 파도타기 강습을 받았다.
다양한 파도의 움직임은 '리그'라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재현. 리그는 각기 다른 파도의 모양과 움직임을 만들 수 있다.
주인공 펭귄의 스승 격인 Z는 50년대 전설적인 서퍼였던 그레그 놀먼에게서 영감을 얻은 캐릭터.
Z 목소리는 제프 브리지스, 라니는 루이 디샤넬, 레지는 제임스 우즈 등이 맡았다.
막판 '튜브'의 묘사는 황홀할 만큼 아름답다. 튜브는 파도가 만들어내는 물로 된 동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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