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비타는 소니에서 내놓은 휴대용 게임기다.
전작인 PSP에 비해 여러가지 기능이 개선됐다고 해서 궁금했는데, 2월21일 국내 출시됐다.
사용해보니 PSP 보다는 확실히 사양이 높아지고, 사용법은 더 편리해졌다.
특히 스마트폰을 쓰면서 익숙해진 터치스크린을 지원하기 때문에 게임 진행이 아주 편해진 점이 최대 장점이다.
화면은 멀티터치를 지원하는 5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로, 삼성이 만들어 공급한다.
무엇보다 휴대용 게임기에서도 이 정도 화질이 나온다는게 놀라울 만큼 쨍한 화질을 보여주는데, 전작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개선됐다. <포장도 깔끔해 졌다. 문제는 지나치게 깔끔해 설명서가 부실하다는 점.>
터치스크린은 전후면을 모두 지원한다.
즉, 눈에 보이는 앞면은 물론이고 손으로 받치고 있는 뒷면도 터치 기능을 갖고 있다.
앞뒷면이 모두 터치를 지원하다보니 게임에서도 아주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PS비타용 '언차티드'에서 전면 스크린은 이동하는 등 게임을 진행하는데 사용하고, 뒷면은 아이템을 습득했을 때 살살 문지르면 아이템에 묻는 먼지와 때가 제거되며 실체가 드러나는 식이다. <제품 구성은 단촐하다. 본체, 전원어댑터가 전부.>
터치 뿐 아니라 모션센서도 들어 있어서 기울기를 인식한다.
앞뒤로 기울이면 가속이나 감속, 좌우로 움직이면 외나무 다리 같은 곳에서 균형을 잡는 식이다.
버튼은 2개의 아날로그 스틱과 십자키, 기능 버튼 등 PS3용 컨트롤러와 동일해서 PS3를 사용해 봤다면 익숙하게 다룰 수 있다.
더불어 디지털 카메라도 전면과 후면에 하나씩 달려 있어서 여러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쨍한 화질이 특징. 처음 작동하면 PS네트워크에 계정 등록을 해야 한다.>
게임 외에 와이파이 기능이 내장돼 있어서 무선인터넷에 접속해 인터넷 등을 이용할 수 있고, PS네트워크에서 게임 등을 내려 받을 수도 있다.
그러나 해외에 출시된 이동통신 지원 기능은 국내에서는 이통사와 협의가 되지 않아 나오지 않았다.
또 사진, 음악, 동영상 재생 기능도 지원하기 때문에 관련 파일이 있으면 메모리카드에 저장해서 PS비타로 재생할 수 있다.
과거 PSP를 동영상 감상용으로 주로 이용하던 것과 같은 용도다. <내장 브라우저를 이용해 블로그에 접속해 봤다. 화면이 모두 표시되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
확실히 PSP와 비교하면 기능이 개선됐고 화질도 좋아졌다.
특히 무게가 가벼워진 점이 반갑다.
그러나 그립감은 떨어진다.
양손을 모두 활용하는 게임에서는 손에 딱 달라붙는 맛이 덜해 안정성이 떨어지는 느낌이 든다.
요즘처럼 스마트폰이 득세하는 세상에서, PS비타가 얼마나 선전을 해줄 지는 미지수다.
그만큼 한글화된 '언차티드'처럼 PS비타를 위한 킬러 타이틀이 많이 쏟아져 나와야 할 것이다.
아울러 엔고로 치솟은 기기와 타이틀 가격도 국내 사정에 맞게 떨어져야 할 것이다.
이달 중 닌텐도3DS도 국내 출시 예정인데 과연 어느 제품이 더 잘팔릴 지 궁금하다. 내장 카메라의 화질은 요즘 스마트폰과 비교하면 떨어진다. PS비타용 게임 타이틀과 메모리카드. 별도로 사야 하는 메모리카드가 없으면 게임을 할 수가 없다. PS비타용 게임 타이틀인 한글판 '언차티드'. PS3와 또다른 내용으로, 아주 재미있다. 구성 및 조작성이 뛰어난 이런 타이틀이 많이 나와야 성공할 듯.
전작인 PSP에 비해 여러가지 기능이 개선됐다고 해서 궁금했는데, 2월21일 국내 출시됐다.
사용해보니 PSP 보다는 확실히 사양이 높아지고, 사용법은 더 편리해졌다.
특히 스마트폰을 쓰면서 익숙해진 터치스크린을 지원하기 때문에 게임 진행이 아주 편해진 점이 최대 장점이다.
화면은 멀티터치를 지원하는 5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로, 삼성이 만들어 공급한다.
무엇보다 휴대용 게임기에서도 이 정도 화질이 나온다는게 놀라울 만큼 쨍한 화질을 보여주는데, 전작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개선됐다. <포장도 깔끔해 졌다. 문제는 지나치게 깔끔해 설명서가 부실하다는 점.>
터치스크린은 전후면을 모두 지원한다.
즉, 눈에 보이는 앞면은 물론이고 손으로 받치고 있는 뒷면도 터치 기능을 갖고 있다.
앞뒷면이 모두 터치를 지원하다보니 게임에서도 아주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PS비타용 '언차티드'에서 전면 스크린은 이동하는 등 게임을 진행하는데 사용하고, 뒷면은 아이템을 습득했을 때 살살 문지르면 아이템에 묻는 먼지와 때가 제거되며 실체가 드러나는 식이다. <제품 구성은 단촐하다. 본체, 전원어댑터가 전부.>
터치 뿐 아니라 모션센서도 들어 있어서 기울기를 인식한다.
앞뒤로 기울이면 가속이나 감속, 좌우로 움직이면 외나무 다리 같은 곳에서 균형을 잡는 식이다.
버튼은 2개의 아날로그 스틱과 십자키, 기능 버튼 등 PS3용 컨트롤러와 동일해서 PS3를 사용해 봤다면 익숙하게 다룰 수 있다.
더불어 디지털 카메라도 전면과 후면에 하나씩 달려 있어서 여러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쨍한 화질이 특징. 처음 작동하면 PS네트워크에 계정 등록을 해야 한다.>
게임 외에 와이파이 기능이 내장돼 있어서 무선인터넷에 접속해 인터넷 등을 이용할 수 있고, PS네트워크에서 게임 등을 내려 받을 수도 있다.
그러나 해외에 출시된 이동통신 지원 기능은 국내에서는 이통사와 협의가 되지 않아 나오지 않았다.
또 사진, 음악, 동영상 재생 기능도 지원하기 때문에 관련 파일이 있으면 메모리카드에 저장해서 PS비타로 재생할 수 있다.
과거 PSP를 동영상 감상용으로 주로 이용하던 것과 같은 용도다. <내장 브라우저를 이용해 블로그에 접속해 봤다. 화면이 모두 표시되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
확실히 PSP와 비교하면 기능이 개선됐고 화질도 좋아졌다.
특히 무게가 가벼워진 점이 반갑다.
그러나 그립감은 떨어진다.
양손을 모두 활용하는 게임에서는 손에 딱 달라붙는 맛이 덜해 안정성이 떨어지는 느낌이 든다.
요즘처럼 스마트폰이 득세하는 세상에서, PS비타가 얼마나 선전을 해줄 지는 미지수다.
그만큼 한글화된 '언차티드'처럼 PS비타를 위한 킬러 타이틀이 많이 쏟아져 나와야 할 것이다.
아울러 엔고로 치솟은 기기와 타이틀 가격도 국내 사정에 맞게 떨어져야 할 것이다.
이달 중 닌텐도3DS도 국내 출시 예정인데 과연 어느 제품이 더 잘팔릴 지 궁금하다. 내장 카메라의 화질은 요즘 스마트폰과 비교하면 떨어진다. PS비타용 게임 타이틀과 메모리카드. 별도로 사야 하는 메모리카드가 없으면 게임을 할 수가 없다. PS비타용 게임 타이틀인 한글판 '언차티드'. PS3와 또다른 내용으로, 아주 재미있다. 구성 및 조작성이 뛰어난 이런 타이틀이 많이 나와야 성공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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