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아 보첼리의 'Live In Tuscany' 블루레이 타이틀은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 안드레아 보첼리가 2007년 고향인 이탈리아 투스카니에서 가졌던 야외 공연을 담았다.
'Prayer' 'Time to Say Goodbye' 'Can't Help falling in Love' 'Melodrama' 등 주옥같은 노래의 선율들이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들판 위로 흘러 넘친다.
보첼리 외에 사라 브라이트만, 케니 지, 랑랑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함께 등장해 보고 듣는 즐거움을 준다.
특히 블루레이는 선명한 영상 덕분에 마치 공연장에 있는 것처럼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1.78 대 1 애너모픽 와이드 스크린을 지원하는 블루레이 타이틀은 1080p가 아닌 1080i 영상이다.
화질은 비교적 맑고 선명한데, 여러 장면에서 초점이 안맞아 이중으로 보이는 부분이 있다.
왠지 화질이 좋으면 소리도 더 잘 들리는 것 같다.
PCM 5.1 채널의 음향은 서라운드 효과가 요란하지는 않지만 풍요로운 선율을 들려준다.
부록으로 무대 뒷이야기, 투스카니 지방 풍경을 소개하는 영상이 들어 있다.
수입 타이틀인 만큼 한글 자막은 지원하지 않으며 영어 자막이 들어 있다.
<블루레이 타이틀에서 순간포착한 장면들>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 안드레아 보첼리는 원래 시력이 약했지만 12세때 축구를 하다가 다쳐서 완전 실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사대 법학과를 나와 법학박사학위를 받고 변호사로 활동했다. 그러나 음악을 좋아해 뒤늦게 세계적 테너 프랑코 코렐리의 사사를 받았다. 94년 산레모 가요제에서 우승했으며, 96년 사라 브라이트만과 함께 부른 'Time to Say Goodbye'가 크게 히트하며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
투스카니 벌판의 아름다운 야외 무대.
케니 G와 함께 한 협연. 보첼리는 건반을 튕기고, 케니 G는 색소폰을 불었다.
게스트로 나온 랑랑의 열정적인 피아노 연주도 훌륭했다.
어느 덧 무대에는 어둠이 깔리기 시작했다. 이 공연은 늦은 오후, 저녁, 밤으로 이어지는 투스카니의 변화를 지켜볼 수 있다.
맨 발 공연을 펼친 게스트 엘리사.
이 공연에서 가장 감동적인 노래였던 'Besame Mucho'. 부드러운 통기타 선율 위로 애잔하게 흐르던 보첼리의 목소리는 감동 그 자체였다.
트럼펫 주자 크리스 보티도 협연.
헤더 헤들리와 함께 부른 'Prayer'. 헤들리의 열창이 훌륭했다.
독거미를 연상케 하는 로라 포시니의 의상.
사라 브라이트만이 등장하자 기립 박수가 터져 나왔다. 둘이 함께 부른 'Time to Say Goodbye;는 역시 훌륭했다. 노래를 들으면서 자꾸 라스베이거스의 벨라지오 호텔 분수 쇼가 떠올랐다.
'Prayer' 'Time to Say Goodbye' 'Can't Help falling in Love' 'Melodrama' 등 주옥같은 노래의 선율들이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들판 위로 흘러 넘친다.
보첼리 외에 사라 브라이트만, 케니 지, 랑랑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함께 등장해 보고 듣는 즐거움을 준다.
특히 블루레이는 선명한 영상 덕분에 마치 공연장에 있는 것처럼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1.78 대 1 애너모픽 와이드 스크린을 지원하는 블루레이 타이틀은 1080p가 아닌 1080i 영상이다.
화질은 비교적 맑고 선명한데, 여러 장면에서 초점이 안맞아 이중으로 보이는 부분이 있다.
왠지 화질이 좋으면 소리도 더 잘 들리는 것 같다.
PCM 5.1 채널의 음향은 서라운드 효과가 요란하지는 않지만 풍요로운 선율을 들려준다.
부록으로 무대 뒷이야기, 투스카니 지방 풍경을 소개하는 영상이 들어 있다.
수입 타이틀인 만큼 한글 자막은 지원하지 않으며 영어 자막이 들어 있다.
<블루레이 타이틀에서 순간포착한 장면들>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 안드레아 보첼리는 원래 시력이 약했지만 12세때 축구를 하다가 다쳐서 완전 실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사대 법학과를 나와 법학박사학위를 받고 변호사로 활동했다. 그러나 음악을 좋아해 뒤늦게 세계적 테너 프랑코 코렐리의 사사를 받았다. 94년 산레모 가요제에서 우승했으며, 96년 사라 브라이트만과 함께 부른 'Time to Say Goodbye'가 크게 히트하며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
투스카니 벌판의 아름다운 야외 무대.
케니 G와 함께 한 협연. 보첼리는 건반을 튕기고, 케니 G는 색소폰을 불었다.
게스트로 나온 랑랑의 열정적인 피아노 연주도 훌륭했다.
어느 덧 무대에는 어둠이 깔리기 시작했다. 이 공연은 늦은 오후, 저녁, 밤으로 이어지는 투스카니의 변화를 지켜볼 수 있다.
맨 발 공연을 펼친 게스트 엘리사.
이 공연에서 가장 감동적인 노래였던 'Besame Mucho'. 부드러운 통기타 선율 위로 애잔하게 흐르던 보첼리의 목소리는 감동 그 자체였다.
트럼펫 주자 크리스 보티도 협연.
헤더 헤들리와 함께 부른 'Prayer'. 헤들리의 열창이 훌륭했다.
독거미를 연상케 하는 로라 포시니의 의상.
사라 브라이트만이 등장하자 기립 박수가 터져 나왔다. 둘이 함께 부른 'Time to Say Goodbye;는 역시 훌륭했다. 노래를 들으면서 자꾸 라스베이거스의 벨라지오 호텔 분수 쇼가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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