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스토리 감독의 '판타스틱4 - 실버서퍼의 위협'(Fantastic4: Rise of the Silver Surfer, 2007년)은 어린아이들이나 볼 만한 만화같은 영화다.
원작인 마블코믹스의 캐릭터들이 친숙하지 않은 탓도 있지만, 캐릭터의 개성을 제대로 못살렸다는 느낌이다.
사실 캐릭터도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다.
여기에 스토리 또한 흡입력이 약하다.
우주에서 날아온 존재인 실버 서퍼가 지구를 재앙에 빠뜨리자 판타스틱4가 출동해 이를 막는 내용이다.
그러나 눈길을 끌 만한 요란한 볼거리도 없고 이야기도 용두사미격으로 흐지부지 마무리돼 도대체 왜 만들었는지 궁금할 정도.
1080p 풀HD 영상의 블루레이 타이틀은 2.35 대 1 애너모픽 와이드 스크린을 지원한다.
최신 작품이고 블록버스터인 만큼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은 흠잡을 데가 없다.
DTS HD를 지원하는 음향 또한 웅장하고 요란한 서라운드 사운드를 들려준다.
부록은 음성해설부터 삭제장면, 제작과정, 원작 만화 이야기 등 다양하게 들어있으나 한글 자막은 물론이고 영어자막 조차 없다.
<블루레이 타이틀에서 순간포착한 장면들>
판타스틱4는 마이클 치클리스, 이안 그루퍼드, 제시카 알바, 크리스 에반스가 연기.
외계 생명체인 실버 서퍼가 등장하면서 바다가 얼어붙는 등 지구에 괴현상이 발생한다.
실버 서퍼는 CG로 만든 캐릭터. '판의 미로'에서 판, '헬보이'의 수중인간을 연기한 덕 존스가 모션캡처를 위한 액션을 연기했고, 목소리는 '매트릭스'의 로렌스 피시번이 담당.
불꽃의 사나이 자니 스톰 또한 크리스 에반스의 모션 캡처 위에 CG로 화염을 입힌 것.
덕 존스는 허리에 와이어를 매고 세트에서 허공을 날며 서퍼보드 타는 것을 연기.
이안 그루퍼드는 고무인간인 미스터 판타스틱을 연기.
서퍼가 빠르게 날아가는 장면은 실버 서퍼가 자세를 취한 뒤 와이어 카메라가 뒤로 빠르게 멀어지며 날아가는 효과를 내기도 했다.
제시카 알바의 매력도 이 작품에서는 빛을 발하지 못했다.
바위 사나이 더 씽을 연기한 마이클 치클리스. 그의 딱딱한 돌표면 같은 육체는 CG가 아니라 일일이 분장을 통해 붙였다.
서퍼를 탄 상태에서 회전하는 등의 액션은 짐벌 같은 기구를 타고 연기.
판타스틱4 멤버들이 타는 비행정은 짐벌 위에서 움직이는 동작을 촬영.
이 작품을 만든 흑인감독 팀 스토리는 '우리 동네 이발소에 무슨 일이'라는 가벼운 코미디로 데뷔했다. 그 작품은 꽤 괜찮았다.
원작인 마블코믹스의 캐릭터들이 친숙하지 않은 탓도 있지만, 캐릭터의 개성을 제대로 못살렸다는 느낌이다.
사실 캐릭터도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다.
여기에 스토리 또한 흡입력이 약하다.
우주에서 날아온 존재인 실버 서퍼가 지구를 재앙에 빠뜨리자 판타스틱4가 출동해 이를 막는 내용이다.
그러나 눈길을 끌 만한 요란한 볼거리도 없고 이야기도 용두사미격으로 흐지부지 마무리돼 도대체 왜 만들었는지 궁금할 정도.
1080p 풀HD 영상의 블루레이 타이틀은 2.35 대 1 애너모픽 와이드 스크린을 지원한다.
최신 작품이고 블록버스터인 만큼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은 흠잡을 데가 없다.
DTS HD를 지원하는 음향 또한 웅장하고 요란한 서라운드 사운드를 들려준다.
부록은 음성해설부터 삭제장면, 제작과정, 원작 만화 이야기 등 다양하게 들어있으나 한글 자막은 물론이고 영어자막 조차 없다.
<블루레이 타이틀에서 순간포착한 장면들>
판타스틱4는 마이클 치클리스, 이안 그루퍼드, 제시카 알바, 크리스 에반스가 연기.
외계 생명체인 실버 서퍼가 등장하면서 바다가 얼어붙는 등 지구에 괴현상이 발생한다.
실버 서퍼는 CG로 만든 캐릭터. '판의 미로'에서 판, '헬보이'의 수중인간을 연기한 덕 존스가 모션캡처를 위한 액션을 연기했고, 목소리는 '매트릭스'의 로렌스 피시번이 담당.
불꽃의 사나이 자니 스톰 또한 크리스 에반스의 모션 캡처 위에 CG로 화염을 입힌 것.
덕 존스는 허리에 와이어를 매고 세트에서 허공을 날며 서퍼보드 타는 것을 연기.
이안 그루퍼드는 고무인간인 미스터 판타스틱을 연기.
서퍼가 빠르게 날아가는 장면은 실버 서퍼가 자세를 취한 뒤 와이어 카메라가 뒤로 빠르게 멀어지며 날아가는 효과를 내기도 했다.
제시카 알바의 매력도 이 작품에서는 빛을 발하지 못했다.
바위 사나이 더 씽을 연기한 마이클 치클리스. 그의 딱딱한 돌표면 같은 육체는 CG가 아니라 일일이 분장을 통해 붙였다.
서퍼를 탄 상태에서 회전하는 등의 액션은 짐벌 같은 기구를 타고 연기.
판타스틱4 멤버들이 타는 비행정은 짐벌 위에서 움직이는 동작을 촬영.
이 작품을 만든 흑인감독 팀 스토리는 '우리 동네 이발소에 무슨 일이'라는 가벼운 코미디로 데뷔했다. 그 작품은 꽤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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