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소룡은 스트리트 파이터? ] 이소룡은 어려서 대단한 싸움꾼이었다. 쿵푸를 배운 중학교 시절부터 또래 친구들과 곧잘 길거리에서 싸움을 벌였다. 주로 그가 먼저 시비를 거는 스타일이었다. 그는 어린 나이에 중국 전통의상을 입고 돌아다녀 사람들의 눈에 띄었다. 사람들이 쳐다보면 왜 쳐다보냐며 시비를 걸어 싸움을 했다. 이소룡 동생의 회고에 따르면 하루에 최소 두 번 이상 싸움을 벌였다고 한다. * play 표시가 있는 사진은 play 버튼을 누르면 관련 동영상이 나옵니다. * 절권도를 본격적으로 가르치고 영화를 찍기 시작한 뒤로는 반대가 됐다. 사람들이 그의 실력을 가늠해 보기 위해 도전을 해왔다. 어지간해서 그는 도전에 응하지 않았지만 인격적인 모욕을 당해 참을 수 없는 지경이 되면 상대가 꼼짝 못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