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인생(La Dolce Vita)

'PS3'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7/09/29 플레이스테이션3 by 울프팩 (7)
  2. 2007/09/22 도쿄게임쇼 2007 by 울프팩 (2)
메모장2007/09/29 15:57 Posted by 울프팩

소니가 내놓은 차세대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3'를 설치했다.
소니의 46인치 풀HD LCD TV인 브라비아 X2000에 HDMI 케이블을 이용해 연결했다.

미디어가 풀HD를 지원하는 블루레이인 만큼 화질은 따로 논할 필요가 없을 만큼 훌륭하다.
특히 블루레이 영화를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

블루레이 영화의 경우 풀HD TV로 봐도 좋지만 프로젝터를 이용해 100인치 영상으로 띄웠을 때 더욱 위력을 발한다.
좀 더 다양한 블루레이 영화가 저렴한 가격에 많이 출시됐으면 좋겠다.

단점은 이렇다하게 재미를 붙일만한 게임 타이틀이 많지 않다는 점.
'카무이 주란' '레지스탕스' 대부' 등 몇몇 타이틀을 제외하고는 킬러 타이틀이 없다.
앞으로 '그란투리스모5' '위닝일레븐' '데빌메이크라이4' '메탈기어솔리드' 등이 빨리 나와야 PS3 판매가 힘을 받을 듯 싶다.

아울러 51만8,000원인 가격도 더 떨어져야 한다.
동급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360 엘리트버전이 HD DVD 드라이브를 제외하고 48만원에 팔리는 점을 감안하면 가격 메리트가 있지만 '그래도 게임기가 50만원이면 비싸다'는 사람들의 인식이 지배적이다.
이번 도쿄게임쇼에서 발표될 것으로 기대했으나 무산된 30만원대 저가형 PS3가 올해 안에 빨리 나와야 판매가 늘어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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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검은 색을 고수한 PS3. 특이하게 윗면이 반원형 곡선이다. 피아노 마감처럼 하이그로시 처리를 해서 거울처럼 반사될 만큼 광택이 강한데, 반면 먼지도 그만큼 잘 묻는다. PS2보다 덩치가 커져서 무거울 것 같았는데 본체 무게는 생각만큼 무겁지 않다. 뒷쪽으로 고개를 내밀고 있는 흰색 컨트롤러는 MS의 엑스박스360 컨트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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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버튼은 터치센서다. 따라서 가볍게 손가락만 갖다대면 디스크가 튀어나오고 전원이 온, 오프된다. 재미있는 점은 PS2처럼 PS 로고가 회전한다. 세워놓을 경우 PS로고를 손으로 돌려놓으면 된다. 전원부가 커다란 벽돌처럼 따로 분리돼 있는 엑스박스360과 달리 PS3는 깔끔하게 내장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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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컨트롤러도 엑스박스360보다 편리하다. 엑스박스360은 무선 컨트롤러를 사용할 경우 충전을 위해 충전키트를 따로 사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매번 무선 컨트롤러에 건전지를 갈아끼워야 한다. 또 건전지 무게 때문에 컨트롤러가 무겁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PS3의 무선 컨트롤러는 본체에 USB케이블을 연결해 놓으면 자동충전된다. 사용중 전원이 떨어지면 바로 USB케이블을 연결하면 충전하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무게도 엑스박스360용 무선컨트롤러보다 훨씬 가볍다. 단, 진동이 안된다. 그래서 소니는 이번 도쿄게임쇼에서 진동이 되는 PS3용 무선컨트롤러 듀얼쇼크3를 따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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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박스360의 테마처럼 PS3도 바탕화면을 바꿀 수 있다. JPG 포맷이면 얼마든지 원하는 화면으로 바꿀 수 있어서 엑스박스360보다 자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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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감탄했던 사진 슬라이드 기능. 여러가지 형태로 사진파일을 슬라이드 할 수 있어서 음악을 틀어놓으면 마치 뮤직비디오를 보는 것 같다. 특히 PS3본체에 다양한 메모리카드 슬롯이 있어서 디카로 촬영한 뒤 메모리카드를 PS3에 바로 꽂으면 특별한 작업을 하지 않아도 슬라이드쇼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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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 영화 재생기능은 발군이다. 온라인으로 다운받은 '007 카지노로얄' 블루레이 예고편을 1080P 풀HD로 재생한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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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타이틀을 재생할 때 각종 정보를 화면 위, 아래에 함께 띄워놓을 수 있다. PS3와 LCD TV는 벨킨의 퓨어HDMI 케이블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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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컨트롤러 덕분에 블루레이 타이틀을 감상할 때에도 리모콘이 따로 필요없다. 무선 컨트롤러의 버튼을 이용해 각종 메뉴 선택, 빨리감기, 챕터 이동 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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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3에서 가장 크게 달라진 온라인 기능. 엑스박스360의 라이브와 같은 기능이다. 바탕화면, HD영화 예고편, 게임평가판 등을 전송받을 수 있고, PS3의 기능 업데이트도 온라인으로 지원한다. 전송속도는 네트워크 사정에 따라 달라지는데, 속도가 제대로 나올 경우에는 엑스박스360보다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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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3는 디스크 트레이가 없다. 디스크 삽입구에 타이틀을 살짝 밀어넣으면 자동으로 빨려들어간 뒤 재생된다. 꺼낼 때에는 이젝트 버튼에 손가락을 살짝 갖다대면 튀어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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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재생화면. 타이틀은 EA에서 출시한 '대부'. 이 게임은 720P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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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07/09/22 17:39 Posted by 울프팩

9월20~23일 일본 도쿄 인근의 마쿠하리메세에서 '도쿄게임쇼 2007'이 열려 취재차 다녀왔다.
171개 업체가 참여했는데, PS3와 엑스박스360 등 주로 콘솔용 게임 관련업체들이 참여했다.
닌텐도는 변함없이 불참했고, 국내 업체들도 넥슨, 안철수연구소 등 서너 업체를 제외하고는 거의 참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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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 도착한 첫 날인 18일 오다이바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식당 근처 횟집 진열장에 초밥이 산모양으로 쌓여있길래 신기해서 찍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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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오다이바 아쿠아시티 근처에서 촬영한 옛날 자동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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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이바에서 멀리 보이는 레인보우 브릿지를 촬영. 레인보우 브릿지는 자동차가 위, 아래로 다니는 2층 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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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였던 빌라폰테인 호텔 로비. 시오도메의 덴츠 본사 뒤에 있다. 저 곳에서 아침을 먹었는데 빵과 소시지, 삶은 계란이 메뉴의 전부였다. 아침 식사가 너무 빈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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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부터 10층까지 통으로 뚫린 호텔 로비. 덕분에 천정이 무지하게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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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유리로 된 7층 복도에서 내려다 본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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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에 들어서면 할로겐 램프로 만든 인공 달이 블라인드에 떠오른다. 재미있는 아이디어. 그러나 인터넷 접속이 최악이었다. 접속도 잘 안되고 자주 끊기며 속도 또한 느리다. 이메일 조차 제대로 수신하기 힘들 정도로 인터넷 사정이 안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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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재팬이 일본 롯데제과와 제휴해 8월말 발매한 한정판 메이플스토리껌. 25만개가 1주일만에 매진됐다. 인기 비결은 껌 종이 안에 적어둔 1~2개의 게임 아이템 교환번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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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 들리면 대부분 방문하는 아사쿠사. 약 100여미터 거리 양 편으로 일본의 특징제품을 판매하는 가게들이 늘어서 있다. 부채, 고양이 인형, 기모노, 과자 등을 판매하는데 그다지 끌리는 상품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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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게임쇼 2007 기간중 20, 21일 이틀은 일반인은 관람할 수 없는 비즈니스 데이다. 주로 취재진과 업계 관계자들이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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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업체에서 PS3를 완전 해부해 전시해 놓았다. 의외로 부품수가 많지 않아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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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부스 다음으로 크고 잘 꾸며 놓은 곳이 코나미 부스였다. 그중 사람들의 관심을 끈 '위닝일레븐 프로에볼루션 사커 2008'. 이용자의 얼굴 사진으로 선수 얼굴을 꾸밀 수 있는 기능이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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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미가 닌텐도DS라이트용으로 내놓은 '도코데모 요가' 게임을 모델들이 따라하고 있다. 이 게임은 DS 라이트를 들고 다니며 어디서든 요가를 배울 수 있다는 점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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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부스에서 단연 눈길을 끈 제품은 PSP용 '원세그'다. 이 제품을 PSP 윗면에 부착하면 12개의 일본 지상파 DMB를 볼 수 있다. 소위 걸어다니는 TV인 셈. SCEK측에서는 국내 도입을 위해 DMB 방송사업자들과 접촉중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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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가장 강조한 타이틀은 역시 '그란투리스모5 프롤로그'였다. 휠까지 장착해 시연용으로 내놓은 게임은 그래픽이 압권이었다. 특히 브라비아 풀HD LCD TV와의 궁합은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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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같이' 게임 타이틀 부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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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기어 솔리드4' 부스도 사람들도 북적거렸다. 그만큼 관심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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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그래픽을 앞세운 '데빌메이크라이4' 부스. 시연을 해보고 싶었으나 사람들이 어찌나 오래 붙잡고 있는 지 해볼 틈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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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박스360 부스. 소니와 MS는 게임기 색깔만큼이나 부스도 대조적으로 꾸몄다. 소니가 검은색 일색이라면 MS는 온통 하얀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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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박스360 부스에서 단연 돋보인 '에이스컴뱃6' 타이틀. 한마디로 영화를 보는 듯한 그래픽이었다. 더불어 눈길을 끈 것은 에이스컴뱃6용으로 나온 플라이트스틱과 스로틀 레버. 모양이 호리사에서 PS2용으로 내놓은 플라이트스틱과 흡사하다. 안타깝게도 전시만 돼 있을 뿐 시연은 해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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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모바일 부스에 몰려든 아주머니들. 이유가 있었다. 넥슨모바일이 소프트뱅크 모바일에 공급하는 휴대폰 게임 'SS501의 한글공부가 되는 연애게임' 홍보를 위해 SS501이 방문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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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에 등장한 SS501. 가운데 넥타이 맨 아저씨는 일본 소프트뱅크모바일 관계자, 그 옆에 콤비 아저씨는 넥슨모바일의 권준모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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