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게임 '히트맨'은 특이한 게임이었다.
대머리 뒷통수에 바코드가 새겨진 특이한 암살자 코드넘버 47을 이용해 적을 암살하는 내용이다.
액션과 '메탈기어 솔리드' 식의 잠입 액션이 섞인 점이 특징.
덕분에 큰 인기를 끌었고, 비디오 게임 및 PC 게임에 이어 영화로도 제작됐다.
자비에르 젠스 감독이 만든 '히트맨'(Hitman, 2007년)은 게임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영화다.
게임처럼 주인공이 적들을 하나 하나 찾아내 제거하는 내용도 그렇지만, 화면 구성도 주인공의 뒤에서 3인칭 뷰로 바라보는 시점들이 많다.
젠스 감독도 '히트맨' 게임의 팬이었기 때문에 최대한 게임을 그대로 따르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만큼 생각할 필요없이 부담없이 보면 된다.
요란한 총격전, 실속없는 이야기 등 팝콘 무비의 전형을 고루 갖춘 작품.
그러나 밑도 끝도 없는 싸움과 총질, 살인을 싫어한다면 피하는게 좋다.
1080p 풀HD 영상의 블루레이 타이틀은 2.35 대 1 애너모픽 와이드 스크린을 지원한다.
최신 작품 답게 화질은 훌륭한 편.
영상이 약간 거칠게 보이는 것은 화질 문제가 아니라 일부러 필름 질감을 강조했기 때문.
DTS HD를 지원하는 음향은 소리가 확 퍼지는 느낌이 들 정도로 서라운드 효과가 좋다.
제작과정 등 여러 부록은 모두 한글 자막을 지원하며 일부는 HD 영상으로 수록됐다.
<블루레이 타이틀에서 순간포착한 장면들>
주인공 코드넘버 47은 '다이하드 4.0'에서 악당을 연기한 티모시 올리펀트가 맡았다.
게임 속 주인공보다 너무 젊어보이고 가벼워 보이는게 흠. 저격 소총은 중거리 저격용 308구경인 독일제 블레이저 R93 LRS2.
원래 '히트맨' 게임 개발자들은 뤽 베송 감독의 '레옹'팬들이다. 그래서 게임 구성이 '레옹'을 많이 닮았다.
히트맨이 사용하는 은색 9미리 권총은 캐나다 파라오디넌스사의 P18.9이다. 원래 스포츠용으로 개발됐으나 경관들이 많이 사용하는 편.
젠스 감독은 비디오 게임처럼 항상 움직이는 느낌이 들도록 화면을 구성했다. 그래서 스테디 캠이 많이 쓰였다.
원래 게임에서는 주인공이 악당 5명의 유전자를 조합한 인물로 설정. 그러나 정작 주인공은 출생 배경을 모른다.
여주인공은 '007 퀀텀 오브 솔러스'로 낯익은 올가 쿠릴렌코가 연기.
일부 장면은 '메탈 기어 솔리드'의 잠입 액션을 닮았다.
두 자루의 기관단총을 나란히 들고 한 방향으로 쏠 경우 높이를 약간 달리 해야 한다. 탄피가 모두 오른쪽으로 쏟아지기 때문.
아무래도 암살자를 다룬 작품인 만큼 과도한 총격전과 흥건한 피를 피할 수 없다.
젠스 감독은 이 작품과 '프런티어'라는 스릴러물을 만들었다.
원래 엔딩은 해피엔딩이 아니었다. 블루레이 타이틀에 들어 있는 삭제 장면을 보면 영화와 달리 또다른 엔딩이 들어 있다.
대머리 뒷통수에 바코드가 새겨진 특이한 암살자 코드넘버 47을 이용해 적을 암살하는 내용이다.
액션과 '메탈기어 솔리드' 식의 잠입 액션이 섞인 점이 특징.
덕분에 큰 인기를 끌었고, 비디오 게임 및 PC 게임에 이어 영화로도 제작됐다.
자비에르 젠스 감독이 만든 '히트맨'(Hitman, 2007년)은 게임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영화다.
게임처럼 주인공이 적들을 하나 하나 찾아내 제거하는 내용도 그렇지만, 화면 구성도 주인공의 뒤에서 3인칭 뷰로 바라보는 시점들이 많다.
젠스 감독도 '히트맨' 게임의 팬이었기 때문에 최대한 게임을 그대로 따르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만큼 생각할 필요없이 부담없이 보면 된다.
요란한 총격전, 실속없는 이야기 등 팝콘 무비의 전형을 고루 갖춘 작품.
그러나 밑도 끝도 없는 싸움과 총질, 살인을 싫어한다면 피하는게 좋다.
1080p 풀HD 영상의 블루레이 타이틀은 2.35 대 1 애너모픽 와이드 스크린을 지원한다.
최신 작품 답게 화질은 훌륭한 편.
영상이 약간 거칠게 보이는 것은 화질 문제가 아니라 일부러 필름 질감을 강조했기 때문.
DTS HD를 지원하는 음향은 소리가 확 퍼지는 느낌이 들 정도로 서라운드 효과가 좋다.
제작과정 등 여러 부록은 모두 한글 자막을 지원하며 일부는 HD 영상으로 수록됐다.
<블루레이 타이틀에서 순간포착한 장면들>
주인공 코드넘버 47은 '다이하드 4.0'에서 악당을 연기한 티모시 올리펀트가 맡았다.
게임 속 주인공보다 너무 젊어보이고 가벼워 보이는게 흠. 저격 소총은 중거리 저격용 308구경인 독일제 블레이저 R93 LRS2.
원래 '히트맨' 게임 개발자들은 뤽 베송 감독의 '레옹'팬들이다. 그래서 게임 구성이 '레옹'을 많이 닮았다.
히트맨이 사용하는 은색 9미리 권총은 캐나다 파라오디넌스사의 P18.9이다. 원래 스포츠용으로 개발됐으나 경관들이 많이 사용하는 편.
젠스 감독은 비디오 게임처럼 항상 움직이는 느낌이 들도록 화면을 구성했다. 그래서 스테디 캠이 많이 쓰였다.
원래 게임에서는 주인공이 악당 5명의 유전자를 조합한 인물로 설정. 그러나 정작 주인공은 출생 배경을 모른다.
여주인공은 '007 퀀텀 오브 솔러스'로 낯익은 올가 쿠릴렌코가 연기.
일부 장면은 '메탈 기어 솔리드'의 잠입 액션을 닮았다.
두 자루의 기관단총을 나란히 들고 한 방향으로 쏠 경우 높이를 약간 달리 해야 한다. 탄피가 모두 오른쪽으로 쏟아지기 때문.
아무래도 암살자를 다룬 작품인 만큼 과도한 총격전과 흥건한 피를 피할 수 없다.
젠스 감독은 이 작품과 '프런티어'라는 스릴러물을 만들었다.
원래 엔딩은 해피엔딩이 아니었다. 블루레이 타이틀에 들어 있는 삭제 장면을 보면 영화와 달리 또다른 엔딩이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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