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는 워낙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곳이어서 맛집들이 많다. 그 중에서 기억나는 곳을 몇 군데 꼽아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부카 마리오(Buca Mario) 리조토랜드(레스토랑)이다. 산타마리아노벨라 대성당에서 가까운 이 곳은 피렌체를 여행한 방문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전통 이태리 레스토랑이다. 1886년에 개업해 130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이 식당은 10년 연속 미슐랭 가이드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유명하다. [피렌체의 유명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부카 마리오. 예약자들이 문 열기 전부터 모여들어 기다리고 있다.] 따라서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자리잡기가 쉽지 않다. 특이한 것은 토, 일요일 등 휴일에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주중에는 점심식사를 판매하지 않고 저녁메뉴만 제공한다. 저녁은 오후 7시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