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사회적 기업을 취재하기 위해 5월2일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일주일을 머물 예정이다.
그동안 샌프란시스코를 몇 번 다녀갔지만 이곳에만 일주일을 머무는 것은 처음이다.
사회적 기업은, 우리에게는 익숙하지 않지만 미국, 특히 샌프란시스코에 관련 기업이나 지원기금 및 전문가 육성 과정이 많다.
사회적 기업이란 한마디로 남을 돕기 위해 돈을 버는 회사다.
즉,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봉사 활동을 펼치는 봉사 단체와 달리 사회적 기업은 어려운 사람들을 도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영리활동을 한다.
좋은 뜻을 갖고 미국에 왔는데 오자마자 뉴욕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고 인터넷이 떠들썩했다.
그런데 땅덩이가 워낙 넓은 나라라 그런지 샌프란시스코는 폭탄이 터지거나 말거나 평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