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밀러 감독의 '해피 피트'(Happy Feet, 2006년)는 뮤지컬 특성이 가미된 애니메이션이다.
특이하게도 주인공은 펭귄.
황제펭귄인 주인공 멈블은 동료들처럼 노래를 부르지 못하는 대신 탭댄스를 출 수 있는 신기한 재주를 갖고 태어난다.
그래서 이름도 행복한 발, 즉 해피 피트다.
고향에서는 이단아 취급을 받는 멈블은 독특한 탭댄스 장단으로 친구도 살리고 생선이 줄어들어 굶주리는 펭귄 무리들을 구하는데 일조한다.
어린이 동화같은 단순한 이야기지만 1억달러의 제작비가 투입된 작품답게 그래픽이 뛰어나다.
어린 펭귄의 솜털 하나하나까지 재현한 그래픽은 놀랄만큼 섬세하다.
볼거리 못지 않게 다양한 음악도 귀를 즐겁게 한다.
비틀즈의 'Golden Slumbers' 프랭크 시나트라의 'My Way' 퀸의 'Somebody to Love'등 유명한 팝음악들을 편곡해 사용했다.
펭귄 목소리 연기는 로빈 윌리엄스, 니컬 키드먼, 휴 잭맨, 일라이저 우드 등 쟁쟁한 배우들이 맡았다.
특히 여주인공 펭귄 목소리를 맡은 브리트니 머피의 노래 솜씨가 뛰어나다.
2.35 대 1 애너모픽 와이드 스크린을 지원하는 DVD 영상은 화질이 뛰어나다.
남극의 흰 빙판, 청명한 푸른 하늘을 재현한 투명한 색감이 인상적.
돌비디지털 5.1 채널을 지원하는 음향은 서라운드 효과가 일품이다.
2장의 디스크로 구성된 만큼 다양한 부록이 들어 있는데 스페인어와 탭댄스를 가르치는 코너가 재미있다.
<파워DVD로 순간 포착한 장면들>
익숙한 팝음악을 사용해 뮤지컬 분위기를 살렸다.
노래가 메시지 전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DVD의 경우 일부 가사가 번역되지 않아 아쉽다.
물 속에서 펭귄들이 헤엄치는 장면, 빙판을 미끄러지는 장면 등을 보면 속도감이 상당히 뛰어나다.
브리트니 머피가 퀸의 노래 'Somebody To Love'를 부르는 장면. 브리트니가 노래를 아주 잘 불렀다.
펭귄들의 탭댄스 장면은 유명 탭댄서인 사비온 글로버가 연기.
사비온 글로버의 몸에 모션캡처 장비를 붙이고 춤을 춘 뒤 컴퓨터를 이용해 그대로 애니메이션에 삽입, 펭귄의 춤으로 바꿨다.
자연경관 묘사도 상당히 뛰어나다.
특히 CG로 표현이 어렵다는 물과 구름, 안개 등을 아주 잘 살렸다.
조명도 잘 살렸다. 인공 조명 및 자연광 묘사도 훌륭하다.
영화는 "사랑으로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린다.
특이하게도 주인공은 펭귄.
황제펭귄인 주인공 멈블은 동료들처럼 노래를 부르지 못하는 대신 탭댄스를 출 수 있는 신기한 재주를 갖고 태어난다.
그래서 이름도 행복한 발, 즉 해피 피트다.
고향에서는 이단아 취급을 받는 멈블은 독특한 탭댄스 장단으로 친구도 살리고 생선이 줄어들어 굶주리는 펭귄 무리들을 구하는데 일조한다.
어린이 동화같은 단순한 이야기지만 1억달러의 제작비가 투입된 작품답게 그래픽이 뛰어나다.
어린 펭귄의 솜털 하나하나까지 재현한 그래픽은 놀랄만큼 섬세하다.
볼거리 못지 않게 다양한 음악도 귀를 즐겁게 한다.
비틀즈의 'Golden Slumbers' 프랭크 시나트라의 'My Way' 퀸의 'Somebody to Love'등 유명한 팝음악들을 편곡해 사용했다.
펭귄 목소리 연기는 로빈 윌리엄스, 니컬 키드먼, 휴 잭맨, 일라이저 우드 등 쟁쟁한 배우들이 맡았다.
특히 여주인공 펭귄 목소리를 맡은 브리트니 머피의 노래 솜씨가 뛰어나다.
2.35 대 1 애너모픽 와이드 스크린을 지원하는 DVD 영상은 화질이 뛰어나다.
남극의 흰 빙판, 청명한 푸른 하늘을 재현한 투명한 색감이 인상적.
돌비디지털 5.1 채널을 지원하는 음향은 서라운드 효과가 일품이다.
2장의 디스크로 구성된 만큼 다양한 부록이 들어 있는데 스페인어와 탭댄스를 가르치는 코너가 재미있다.
<파워DVD로 순간 포착한 장면들>
익숙한 팝음악을 사용해 뮤지컬 분위기를 살렸다.
노래가 메시지 전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DVD의 경우 일부 가사가 번역되지 않아 아쉽다.
물 속에서 펭귄들이 헤엄치는 장면, 빙판을 미끄러지는 장면 등을 보면 속도감이 상당히 뛰어나다.
브리트니 머피가 퀸의 노래 'Somebody To Love'를 부르는 장면. 브리트니가 노래를 아주 잘 불렀다.
펭귄들의 탭댄스 장면은 유명 탭댄서인 사비온 글로버가 연기.
사비온 글로버의 몸에 모션캡처 장비를 붙이고 춤을 춘 뒤 컴퓨터를 이용해 그대로 애니메이션에 삽입, 펭귄의 춤으로 바꿨다.
자연경관 묘사도 상당히 뛰어나다.
특히 CG로 표현이 어렵다는 물과 구름, 안개 등을 아주 잘 살렸다.
조명도 잘 살렸다. 인공 조명 및 자연광 묘사도 훌륭하다.
영화는 "사랑으로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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